'런닝맨' 주지훈, 파비앙에 불어 공격 '하필 아는 단어가 욕?'

▲주지훈이 파비앙에게 불어로 말을 건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런닝맨' 주지훈, 파비앙에 불어 공격 "하필 아는 단어가 욕?"'런닝맨' 주지훈이 불어 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손나윤과 윤보미, 방송인 파비앙과 샘 오취리, 개그맨 허경환, '당구여신' 차유람, 배우 지성과 주지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퀴즈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 도중 파비앙과 샘 오취리는 남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영어와 불어로 대화하며 작전 회의를 펼쳤다. 이에 주지훈이 두 사람에게 다가가 불어로 말을 건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그러나 파비앙이 “지금 주지훈이 뭐라고 했는지 아느냐. ‘꺼져’라고 말한 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그 단어밖에 몰랐다”고 고백하며 겸연쩍어 했다.'런닝맨' 주지훈의 불어를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주지훈, 감히 원어민 파비앙에게 불어로 도전하다니" "런닝맨 주지훈, 파비앙이랑 오취리 얄미웠나보다" "런닝맨 주지훈, 저런 단어는 어디서 주워들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