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7500만원 빚 독촉장 본 어머니에 '왜 뜯어봐요' 발끈

▲방송인 이혁재의 어머니가 아들의 빚 독촉장에 속상해했다. (사진:JTBC '화끈한 가족'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혁재, 7500만원 빚 독촉장 본 어머니에 "왜 뜯어봐요" 발끈방송인 이혁재의 어머니가 아들의 빚 독촉장에 속상해했다.25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이혁재 부부와 자녀 그리고 이혁재 부모님까지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어머니는 아들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보다가 7500만원의 빚 독촉장을 발견했다. 이혁재 어머니는 "우리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밖에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어 "그러니까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독촉장을 받으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외출했다 들어온 이혁재는 어머니가 우편물을 황급히 정리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제 우편물을 왜 뜯어보느냐"며 발끈했다. 독촉장을 들고 방으로 들어온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 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화끈한 가족' 이혁재 가족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빚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구나" "이혁재, 어머니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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