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의 후보자 신청 마감 결과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15명이 몰려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25일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14개 재보선 지역 후보자 공모에 총 5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총 14개 재보선 지역 중 서울 동작을과 야권 우세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남 순천·곡성에 단독 지원했고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은 경기 평택을에 지원했다.대표적 전략공천지인 서울 동작을에는 이진식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단독 지원했다. 수도권 출마 유력후보였던 김문수 경기지사와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황식 전 총리 등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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