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스 안전관리 나서

동작구, 8월말까지 가스공급시설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8월31일까지 가스공급시설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이번 점검은 구와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도시가스 지역정압기 40개소, LPG 충전소 1개소와 판매소 2개소, 고압가스 저장소 2개소, 판매소 2개소 등 모두 47개소가 대상이다.가스누출 여부를 비롯한 지반침하, 붕괴 위험 여부, 가스공급자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 무단굴착행위와 가스배관 안전조치 및 손상방지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점검에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주·야 24시간 상황실을 유지하고 긴급출동반을 운영하는 등 가스사고를 대비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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