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와 삼성전자가 '갤럭시S5 스포츠'를 7월 25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의 보도에 따르면 AT&T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갤럭시S5 액티브처럼 갤럭시S5 스포츠는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와 스트린트는 갤럭시S5 스포츠에 헬스 기능을 집어넣었다. 이 기기는 스프린트의 새로운 '핏 라이브'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헬스와 피트니스 패키지'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갤럭시S5 스포츠는 5.1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하고 있다. 스프린트는 갤럭시S5 스포츠를 색상은 일렉트릭 블루, 체리 레드 두 가지로 출시된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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