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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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개그우먼 이국주가 밤사파티 식탐송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9일 '2014 썸머 밤사파티(이하 밤사파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으리녀 보성댁'으로 등장, '밤사 싸이'와 함께 90년대 가요 히트곡을 콜라보한 재치 만점 식탐송을 선보였다.밤과 음악 사이를 배경으로 꾸며진 디제이 박스에서 직접 디제잉에 나선 이국주는 그루브한 리듬을 타며, 90년대 히트곡을 특유의 식탐송 반전 가사로 재탄생시켜 밤사파티 출연진을 소개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이국주는 밤사파티에 출연 예정인 DJ DOC의 히트곡 'DOC와 춤을' 가사를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투르면 손으로 먹지요"로 바꿔 부르는가 하면 코요태의 '열정'은 "안개 속에서 나는 울었어 배고프니까", 하이디의 '진이'는 "이 시간이 간이 간이~ 허파도 주세요", 클론의 '쿵따리샤바라'를 "쿵따리 샤바라 빵빵빵빵" 등으로 가사를 바꿔 부르며 무한 식탐을 뽐냈다.이국주의 '밤사 식탐송'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으리으리 이국주! 식탐송 한 번 대박이다" "식탐송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이국주!" "90년대 히트곡을 식탐송으로 들으니 너무 반갑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4 썸머 밤사파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몬에서 온라인 예매와 서울지역 '밤과 음악사이' 매장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밤사파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