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연인, 윤계상의 GOD 합류 사연이 화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하늬 연인 윤계상에 한마디 "GOD 재결합 결정적 역할" 가수 김태우가 윤계상이 고민 끝에 god에 합류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김태우가 1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god 재결합 과정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김태우에게 "god 다섯 남자가 나름의 길을 다 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뭉치게 된거냐"며 재결합을 한 계기를 물었다. 김태우는 이에 "데뷔 15주년이라는 타이틀이 있었고 팬들이 기다려준 이유가 컸다"고 답했다. 이후 김현정이 마지막까지 god 합류를 망설인 사람을 묻자 김태우는 윤계상이라고 대답했다. 김태우는 "아무래도 계상이 형은 배우로서 어렵게 지금 위치에 올랐는데 다시 가수로 돌아오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하지만 연예인들이 예상보다 귀가 얇다. 주위에서 좋은 말을 해주니까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윤계상이) 연인인 이하늬씨의 말에 마음을 굳힌 것 같다. 이하늬씨가 다행히 god의 팬이었다. 그래서 사실 이하늬씨께 말을 잘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8일 싱글 앨범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한 god는 오는 7월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하늬가 윤계상을 설득한 소식에 네티즌은 "이하늬 윤계상, god 재결합 과정 힘겨웠구나" "이하늬, 윤계상 보기 좋다" "이하늬 윤계상, 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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