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 나란히 감소(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가 5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의 5월 주택착공건수가 100만1000채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월 기록인 107만채에 못 미쳤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5월 예상치인 103만채도 밑돌았다.5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6.5% 감소해 전월 12.7% 증가세에서 역전됐다. 건축허가 건수는 99만1000채를 기록, 이 역시 전월 대비 6.4% 감소했다. 지난 4월 건축허가는 전월 대비 8% 증가했다는 종전 기록에서 5.9% 증가로 수정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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