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진출과 현지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하는 ‘하노이 글로벌 BI(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 기능에 현지금융지원 및 유휴설비 이전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현지 주요 교역거점에(11개국 18개소) 설치돼 마케팅지원, 법률/회계고문 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및 공동회의실울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경감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노이 글로벌 BI‘는 11개의 업체가 입주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하노이 글로벌 BI’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지원단(062-369-3050)으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