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컴투스와 게임빌이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대비 5.22%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도 2.99% 오른 6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NH농협증권은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 가시화를 전망하며 두 종목을 모바일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몬스터워로드·스피릿스톤즈 등 중장기적으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유저 집단과 최근 컴투스 성공 라인업인 낚시의신·서머너즈워 등 유저 집단을 결합해 국내 모바일게임사 중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컴투스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자체 개발작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수단을 확보하게 됐고, 게임빌은 통합 트래픽 활용을 통한 외부 개발사와의 적극 제휴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할 것이란 설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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