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엔젤아이즈'는 8.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 분)이 여태까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 다뤄졌다.앞서 윤수완은 가족들이 얽힌 과거 때문에 자신을 찾아오는 박동주의 마음을 계속 거절했다. 하지만 박동주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수완은 그제야 후회하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다시 동주는 의식을 되찾았고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이후 윤수완과 박동주는 별빛을 바라보며 수천, 수백 년 동안 서로만 바라보겠노라 약속했다.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마음을 주고받으며 키스를 나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호텔킹'은 9.8%, KBS '정도전'은 1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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