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효율등급제 라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은 이달부터 소형트럭용 타이어에 효율등급제가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타이어 효율등급제도는 타이어 제품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제동력을 측정, 등급을 매겨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로 2012년12월부터 승용차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시행해왔다.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소형트럭은 승용차에 비해 장시간 장거리를 운행하는 상업용이 대부분이어서 에너지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며 "5등급에서 1등급 타이어로 교체시 연간 약 14만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타이어 효율등급 조회와 관련 정보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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