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 해충 퇴치기 일제점검

'해충구제로 군민 여름 건강 지킨다'

구례군이 친환경 해충 퇴치기를 일제점검했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방역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열흘 동안 포충기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와 친환경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공원과 마을 유상각 등에 포충기 169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점검에서 포충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기기 청소 등을 실시해 해충구제로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한편, 포충기는 위생해충인 파리, 모기와 불쾌해충인 동양하루살이, 각다귀, 나방 등을 비롯한 곤충이 좋아하는 푸른색 빛으로 날벌레들을 유인해 자동으로 감전사시키는 친환경 해충 퇴치기로, 관내에 설치된 포충기는 가로등 점등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됐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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