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국내 최초 웹툰 소재 토크쇼 진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웹툰 소재의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토크쇼의 MC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윤성호 영화감독이 진행하며, 배우 서강준이 소속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 이날 매주 화, 목요일에 동영상 서비스 ‘tv팟’을 통해 총 5편이 방영된다. PC와 모바일에서 '툰드라'를 검색해도 바로 시청 가능하다. 약 10분의 분량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그 동안 웹툰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캐릭터 집중 탐구, 비하인드 스토리, 하반기 신작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1화는 '노점묵시록'의 주인공 떡마귀가 탄생하게 된 ‘출생의 비밀’편이 방영되며, ▲2화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웹툰 ‘0.0MHZ’을 소개하는 ‘기막힌 웹토리’, ▲3화는 블록버스터 웹툰 ‘트레이스’와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를 비교하는 ‘그 여자 웹툰, 그 남자 영화’, ▲4화는 게스트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출연해 ‘일진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나보나 만화’, ▲5화는 신작 라인업과 기대작을 소개하는 ‘뉴툰의 만유인력’으로 구성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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