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사진: 맥도날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맥도날드는 지난달 말 출시 후 사흘 만에 매진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2차분 판매를 기존 예정일인 23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16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1차분의 빠른 매진에 따른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차분으로 배정된 슈퍼마리오 4종은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및 요시 캐릭터로 구성됐다. 맥도날드의 해피밀은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다. 햄버거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해 디저트류와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전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부터 해피밀 세트의 가격을 3500원으로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피밀 판매시 제품당 50원을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함으로써 고객들이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