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리투아니아 유로존 가입 승인…발트 3국 모두 유로화 사용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4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리투아니아의 유로존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가입 승인으로 리투아니아는 19번째 유로화 사용 국가가 됐다. 가입 시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올리 렌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리투아니아의 재정 정책은 신중하며, (동시에) 경제 개혁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유로화 사용 준비를 완료한 셈"이라고 했다.리투아니아의 유로화 가입으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발트 3국은 모두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가 됐다. 앞서 라트비아는 올 1월1일, 에스토니아는 2011년 각각 유로존 국가가 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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