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월드컵 패러디 광고, 절묘한 자막 '한글은 위대하다'

▲돼지바 광고 월드컵 패러디(사진: 롯데푸드 '돼지바' 광고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돼지바 월드컵 패러디 광고, 절묘한 자막 "한글은 위대하다"월드컵 패러디를 선보인 돼지바 광고에 네티즌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롯데푸드는 지난달 27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광고를 공개했다. 이 돼지바 광고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해외 축구 중계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이 광고에서는 외국 축구 중계 발음을 한글로 변용해 자막을 넣었다. 정체 불명의 외국어에 한국 자막을 그럴듯하게 매치해 마치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우동보다 싸다매" "싸이크로 써어어어" 등의 자막이 재미를 선사한다. 이 동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강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 광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롯데푸드는 3일 비슷한 컨셉의 '2탄'도 선보였다. 두 번째 영상에는 '국사시험 대박기원, 붐바스틱, 롯데 돼지바'라는 제목이 붙었다.돼지바 광고를 본 네티즌은 "돼지바 광고 약빨았네" "돼지바 자막 정말 절묘해" "갑자기 돼지바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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