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산업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실시

광양시가 산업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도시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은 광양보건대학교 문희 교수를 초빙하여 2월부터 5월까지 포스코엠텍, 삼우중공업 등 관내 6개(280명) 산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국민 전체 사망의 1/4 (25.4%)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발생, 사망 및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연계하여 산업체 대상 ‘찾아가는 대상증후군 상담실’를 통해 성인병 기초 건강 체크는 물론 건강 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통한 근로자 건강유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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