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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디올 화보.(사진:디올 옴므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해진 화보, 디올 모델로 중국판 표지 장식 '대륙이 들썩'배우 박해진이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모델이 됐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일 명품 브랜드 디올 옴므의 홍보 모델로서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스 반 아쉐(Kris Van Assche) 디올 옴므 디자이너의 열렬한 구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해진은 '디올쇼'에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화보 속 박해진은 시크함과 젠틀함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델로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하얀 셔츠와 그레이 계열의 짚업 가디건을 매치한 화보 속에서 박해진은 입술을 살짝 매만지며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고풍스런 가구에 몸을 기대거나 의자에 걸터앉아 완벽한 모델 포즈를 선보였다.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시크함을 드러내며 월등한 비율을 뽐내기도 했다.한편,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해진 화보를 본 네티즌은 "박해진 화보,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 "박해진 화보, 잘생기긴 했어" "박해진 화보, 기럭지도 좋고 원래 모델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