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웅래 맥키스 회장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조웅래(55·사진) 맥키스(옛 선양) 회장이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서 '첫술에 행복하랴'를 펴냈다. 이 책은 '삶에서 타인을 위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우선한 조 회장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책이다. 좌충우돌이라 불릴 정도의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경험한 조 회장은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정리했다.조 회장은 "삶은 완벽한 준비에 의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서툴러도 힘차게 내딛는 한걸음"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삶에 도전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조 회장은 무선호출기(삐삐) 세대라면 누구나 광고음악으로도 알만한 '칠공공오사이오(700-5425)'를 설립한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2004년 주류기업인 맥키스를 인수,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믹싱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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