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장관 30일 수내중에서 '1일 통일교사'

제2회 통일주간 마무리 행사...통일시대 꿈꾸기를 희망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제2회 통일교육 주간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1일 통일교사'로서 특강을 해 큰 인기를 모았다.

수내중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류길재 장관

제 2회 통일주간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의지를 담고 세대 간 통일 논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방명록에 '통일을 꿈꾸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쓰고 있는 류길재 통일장관

통일부에 따르면, 류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내중학교에서 4시에는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1일 통일 교사'로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했다.류 장관은 지난해에는 경기도 문산시 문산초등학교에서 역시 1일 통일교사로서 교단에 섰다.김남식 차관도 춘천에서 강원대학교 대상으로 1일교사로 특강을 했다.이번 통일교육주간은 '통일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참여-공감’, ‘학생-교사가 주인’이라는 기획의도에 따라 각종 문화행사와 체험마당, 강좌와 토론회가 열렸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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