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과 그의 아내 박현정씨가 치드 아이들을 위해 의사를 섭외하고 있다.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철 아내, 아프리카 차드 아이들 수술위해 의사 섭외…희망학교도 지어 가수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가 아프리카 차드 현지에서 구순구개열에 걸린 아이들의 수술을 위해 직접 의사를 섭외하고 나섰다. 2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3월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희망의 꽃을 피우는 가수 이승철의 모습을 담았다.차드는 아프리카 중앙의 사하라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 곳으로 오랜 내전과 기근 속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승철은 이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망학교를 짓고 있다.또한 이승철과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는 직접 의료진을 섭외해 차드 아이들에 미소를 선물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박현정씨는 "차드에서는 아프면 죽는 걸로 아니까 의사선생님이 가시면 좋다. 일단 차드에서 의사선생님은 못 봤다"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을 섭외하고 나섰다.이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의 박승하 교수 역시 "동영상을 보니까 환경이 열악하다. 더군다나 전문 의료 지원도 받지 못하고 의료진이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이승철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철 아내, 멋지다" "이승철 아내, 둘다 마직막 까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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