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월드컵 후렌치 후라이 한정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맥도날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실시하는 '월드컵 푸드 이벤트'의 일환으로, 전세계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후렌치 후라이 콜라보레이션 박스를 120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총 12종으로 출시된 '맥도날드 리미티드 에디션 후렌치 후라이 박스'는 브라질의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에두아르도 코브라(Eduardo Kobra)의 '축구로 하나된 세상(O Mundo unido pelo futebol)' 작품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남아공, 러시아 등 12개국 작가들에 의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이 일러스트로 표현됐다.특히 맥도날드는 전세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증강현실(AR) 게임인 'McDonald’s GOL!(포르투갈어 '골')'도 함께 선보인다.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gol.mcd.com)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리미티드 에디션 후렌치 후라이 박스를 인식해 게임에 접속한 뒤 응원하는 나라를 선정한 후 손가락으로 핸드폰 화면을 이용해 공을 튕겨 골을 넣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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