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11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LS니꼬동제련의 공장 냉각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의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 냉각타워 상부의 냉각팬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는 진압됐으며 부상자는 없고 피해규모는 5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수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했고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꾸려 울산공장과 협력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