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동료 게레로가 경기 도중 귀를 물어 뜯겼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동료 게레로, 팀 동료에게 귀 물어뜯겨 "야구계 타이슨 사건"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동료 알렉스 게레로(27)가 경기 도중 상해를 입었다.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는 "지난 20일 노장 포수 미구엘 올리보(36)가 언쟁 끝에 팀 동료인 알렉스 게레로(27)의 귀를 물어뜯었다"고 전했다.이에 게레로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당시 게레로의 뜯긴 귀 일부가 앨버커키 더그아웃 바닥에 떨어졌으며 게레로는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게레로가 다음 주 부상 부위의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한편 솔트레이크시티 경찰과 다저스 구단은 조사에 착수해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있으며 구단 내부에서 자체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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