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영양 설계한 아이전용 과자를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100% 국산 곡물에 유아 연령에 따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춰 칼슘과 비타민C는 더하고 당과 지방, 나트륨 함유량은 줄인 아이 전용 과자 '베이비스낵'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이비스낵은 일반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 담백하다. 또한 국내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흑미, 현미, 백미 등 곡물을 사용, 가공까지 유기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베이비스낵은 5종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7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순수바다 라이스칩(30g/3830원)과 신선농장 라이스칩(30g/3830원), 동그란 형태로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시금치 라이스볼(25g/3980원)과 딸기 라이스볼(25g/3980원), 유치(乳齒)가 자리 잡게 되는 15개월 이상을 위한 분유곡물바(35g/3980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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