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검장 5명, 지검장 18명 등 전국 검사장 모여 ‘민관유착’ 비리 근절 해법 모색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전국의 고등검찰청장과 지방검찰청장이 한 자리에 모여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검철청은 21일 오후 대검 1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검사장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검사장회의에는 고검장 5명, 지검장 18명 등 23명이 참석하고, 대검 차장 및 각 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함께 하기로 했다. 김진태 검찰총장도 이 자리에서 관피아 척결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대검은 지난 19일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민관유착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받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검사장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류정민 차장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