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과학기술개발 사업에 총 26억원을 지원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1일 수원 영통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4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기업에 경기도가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개방형 ▲경기북부 R&D ▲산업혁신클러스터 등 3개 분야로 나눠 과제당 1억원씩 총 26억원이 지원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6월10일, 전산접수 서류제출은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관리팀(031~888~99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변경된 사업관련 규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를 마친 뒤 분야별 1대1 맞춤형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김명기 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일자리 창출, 매출 실현 등 투입대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경기도 대표 R&D 지원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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