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프트웨어 '셈웨어 7.5' 교육 현장에서 활용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셈웨어와 20일 국내 공학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방송대는 공학교육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셈웨어(CEMWARE) 7.5’를 첨단공학부의 메카트로닉스 교과목과 사이버랩 강의에 활용할 예정이며, 사용한 후 개선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셈웨어에 전달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게 된다.방송대는 산업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첨단공학부를 개설했으며 셈웨어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신기술연구센터를 모태로 과학기술 및 범용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회사다. 셈웨어 패키지 프로그램은 제동제어, 기계진동, 열해석, 통신, 신호처리, 수치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조남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공학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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