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협동조합상담센터 운영…상담· 회계처리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올해를 협동조합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우미 역할을 할 ‘인천시 협동조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센터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나 본격적인 협동조합 설립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예비협동조합들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한 상담, 교육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립준비에 필요한 절차 및 구비서류 준비 등을 도와주고 있다.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재무·회계처리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도 인천지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으로 (사)시민과 대안연구소 (부평구 )를 지정해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오는 7~8월께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남구 도화동)가 개소해 협동조합에 대한 인천시의 종합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시는 7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제 2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협동조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인천의 협동조합을 소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기획개정부가 협동조합 지원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인천시 역시 협동조합센터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인천은 바야흐로 협동조합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행정적 인프라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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