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대학생 50여명 대상…경기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서 진행[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정부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에 나선다. 공간정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과학기술이 결합해 위치기반 앱 서비스, 공간분석 서비스 등 창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와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31일 공간정보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공간정보 창업캠프는 ▲창업과 관련된 기초교육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컨설팅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제공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공간정보 창업캠프는 공간정보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창업캠프 참가자 중 활동결과와 사업모델의 타당성·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참가자에게는 상장과 4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 창업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실제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공간정보 창업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화(070-4492-0932,0934), E-mail(dc.choi@spacen.or.kr) 등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오는 26까지 진행된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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