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꾸준한 입소문…박스오피스 5위

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꾸준한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16일 전국 487개 스크린에서 4만 729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48만 3684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았다. 그 안에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많은 이들이 생사를 건 암투를 벌이게 된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12만 644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인간중독'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98개 스크린에서 8만 7440명의 관객을 기록한 '고질라'가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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