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성장현, 광진구 김기동, 강북구 박겸수, 은평구 김우영, 서대문구 문석진, 마포구 박홍섭, 금천구 차성수, 영등포구 조길형, 관악구 유종필 구청장 등 후보 경선에 참여한 9명의 현역 구청장이 모두 1차 관문을 통과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천병호 예비후보와 경선을 해 86%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임동순 전 서울시의원과 경선을 벌여 73%를 얻어 당선됐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경선 참여까지 갖은 애를 먹은 후 신승호 전 서울시의원과 경합에서 가볍게 누르고 재선 고지에 한 발 앞서게 됐다.박겸수 강북구청장
특히 박 구청장은 처음 전략공천 압력을 받아 고생을 많이 했으나 이를 잘 극복해 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위계출 전 가나 대사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77.5%를 얻어 낙승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조찬후 후보와 경선에서 79.64% 득표율을 보이며 재선 고지에 다가섰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최형규 후보를 79.21%로 압승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도 59.46%로 최병순 전 서울시의원 25.27%, 정영모 전 부구청장 115.32%를 큰 표차로 누르고 재선 고지에 다가서게 됐다.유종필 관악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61.62%로 정경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눌렀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후보 선정 경선 방식을 놓고 막판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경선을 해 43.4%를 득표해 김희철 전 의원 32.14%, 허기회 전 구의회 부의장 24.46%를 누르고 재선 고지에 다가섰다.이처럼 경선에 나선 현역 구청장 9명 전원이 후보로 확정돼 본선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했다.이와 함께 김영종 종로, 김영배 성북, 이동진 도봉, 김성환 노원,노현송 강서,이성 구로청장 등 6명은 단수 후보로 일찍 확정됐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자진해서 출마를 포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