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 요즘 방송하더니 변했다' 울컥

▲안정환 송종국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 요즘 방송하더니 변했다" 울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과 송종국이 장난기 섞인 상호 비방으로 웃음을 자아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MBC 월드컵 중계의 F4로 활약할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서형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규현은 "송종국이 사전 인터뷰에서 '정환이 형 살 너무 쪘죠? 둔하고 미련해 보이지 않나요?'라고 말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MC들은 송종국이 사전인터뷰에서 "내가 뛰면 (안정환)형이 잡을 수는 있을까?"라고 했다고 전했다. 송종국은 "수염 때문에 안흥국(안정환, 김흥국) 같다고는 했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송종국이 해설자로는 3개월 선배다. 하지만 배울 점은 없다"고 반격했다.또한 안정환은 "송종국이 방송 많이 하더니 변했다. 이런 애가 아니었다"며 "얘가 아직도 2002년 월드컵인 줄 안다. 그러니깐 선배들이 너를 싫어하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을 본 네티즌은 "안정환 송종국,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기네" "안정환 송종국, 아빠들 재밌다" "안정환 송종국, 예능감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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