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이 내달 20일까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꿈꾸는 대로'라는 타이틀로 5개 분야의 멘토들이 총 5회에 걸쳐 약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진로와 직업 이야기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1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방송PD 멘토 김진만씨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김성근 야구감독, 김영세 산업디자이너, 조선희 사진작가, 김원철 건축가 등이 참여한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실수하고 넘어진 경험들이 결국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역경과 고난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달라"고 청소년들에게 당부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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