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의식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회복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의식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삼성서울병원은 13일 "(이 회장에 대한)저체온 치료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다"면서도 "진정 치료에는 진정제를 병행 투여하는 만큼 의식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급성 심근경색으로 한때 심장마비까지 왔던 이 회장은 비서진과 순천향대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지난 11일 삼성그룹은 "이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