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순천 '경영 정상화~'

레이크힐스순천골프장 루비코스 7번홀.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순천골프장이 경영 정상화에 들어갔다. 골프장 측은 7일 "지난해 만기가 도래된 입회금 반환 지연으로 그동안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됐지만 자구 노력에 금융권 지원을 더해 입회금 반환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최근 입회금 반환금 350억원의 지급의 마무리됐다. 2008년 5월 개장한 전남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수려한 코스 레이아웃이 일품이다. 36홀 전체에 양잔디를 식재했고, 18홀은 회원제, 18홀은 대중제로 운영하고 있다. 연면적 5000여평의 대형 클럽하우스는 건축구조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선암사와 송광사 등 유명 사찰 사이에 위치해 인근에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것도 매력이다. 정상화와 함께 골퍼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활기를 띠고 있다. 일단 '10번의 릴레이 홀인원 찬스'가 화제다. 루비와 다이아몬드코스의 파3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홀인원 이벤트다. 폭스바겐 폴로 자동차와 46인치 LED TV, 1년 특별회원 대우, 비씨카드 50만원 키프트 카드, 골프백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걸려 있다. (061)729-888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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