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정구호 디자이너와 새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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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은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손 잡고 2014년 호텔 유니폼을 새롭게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 2일 유니폼 품평회를 진행,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유니폼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착용하게 될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패션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롯데호텔은 오는 7월 최종 결정된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유니폼은 종전 '호텔리어'를 떠올리는 정형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난 '현대적인 클래식 스타일'로 세련미와 기능성이 강조됐다. 국내외를 비롯해 향후 오픈 예정인 괌, 하노이 등 롯데호텔의 전 체인호텔에서 착용하게 될 새로운 유니폼은 각 체인 별로 점차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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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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