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격언]어떤 주식이 오를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이 있어 하는 것은 당연히 어떤 종목이 앞으로 주가가 많이 오를까 또는 주가가 떨어질지 여부다. 투자의 대가들이나 증권가의 격언을 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오르고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종목이 오르면 크게 오른다고 조언한다. ◆"주가가 너무 높아 보이는 주식은 더 오르고 주가가 너무 낮아 보이는 주식은 더 떨어진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최고 전략가로 꼽히는 윌리엄 오닐의 말이다. 오닐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주식과 신저가를 기록하는 주식을 살펴본 결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보인 반면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더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즉, 싼 주식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오르는 종목만이 오른다는 의미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주식이 한번 오르면 크게 오른다"= 증권가의 격언이다. 오랜 기간 움직임이 없던 종목이 움직인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식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끼있는 주식이 가장 잘 올라간다"= 증권가의 격언이다. 증시에서 한번 크게 올라본 경험이 있는 주식이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주식을 끼있는 주식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처럼 끼있는 주식들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작전세력이나 큰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기도 해 조심할 필요도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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