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신뢰받는 정부 거듭날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오석 부총리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월호 침몰사고) 유족들의 비통함 앞에서 그 어떤 적절한 사죄와 위로의 말씀을 찾기 어렵다"며 "맡은 바 소임을 착실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함으로써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남아있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족과 생존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부처가 적폐와 비정상적 관행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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