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순환 1번 노선 저상버스 9대…아랑이는 아산사랑 줄임말, 소년 이순신 형상화, 온천물도 상징
아랑이캐릭터를 버스 앞쪽과 옆에 붙인 ‘아랑버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시의 ‘타요 버스’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애니메이션 ‘아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버스를 운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아산시는 1일부터 아랑이캐릭터를 버스 앞쪽과 옆에 붙인 ‘아랑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아랑버스는 기존 순환 1번 노선에 새로 산 저상버스 9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캐릭터작품을 버스디자인으로 활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지역브랜드 가치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릭터 아랑이는 아산사랑의 줄임말로 아산의 사내인 소년 이순신을 형상화해 아산 발전이 넘쳐흐르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수군인 이순신 장군과 온천 물을 상징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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