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전자는 29일 2014년도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5월 말 출시할 새 전략폰 G3의 마케팅은 지난해 G2에 했던 것처럼 짧은 기간에 집중해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성수기가 4분기이므로 분산해 실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G2 마케팅 비용 지출로 당시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올해 1분기까지 북미 지역에서 꾸준히 판매호조를 보이는 등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G3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5월 말에서 6월 초 한국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순차 출시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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