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내가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의 조카로 밝혀진 가운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출처: 박진영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진영, 구원파 루머 일축…청해진해운 수상택시 사진 논란가수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청해진해운 소유의 한강수상택시 옆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박진영이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 식구들과 한강수상택시 타고 맥주 한잔 캬 죽이네요. 이런 게 있는지 왜 몰랐죠?"라는 글과 함께 한강수상택시를 타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특히 해당 사진 속 한강수상택시는 청해진해운의 소유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청해진 해운은 지난 2010년 한강 수상택시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수상 여객 운송기업 즐거운서울을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한강 수상택시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앞서 박진영 측은 28일 트위터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는 글과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했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고 강조하며 자신과 구원파의 무관함을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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