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이버 여성친화방’ 도내 최초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도내에서 최초로 ‘사이버 여성친화방’을 운영한다. 시는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에 사이버 여성친화방을 개설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변화된 도시의 모습과 앞으로의 과제·방향 등을 사이버 여성친화방에 게재할 방침이다.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여성친화방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정책과제와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제도, 각종 공지사항과 교육훈련안내, 참여마당 및 게시판·자료실 등이 운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공유와 양성평등의 시민 인식변화를 통한 여성친화적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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