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 출시

전화 건 고객에 매장 약도 및 정보 '자동 전송'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온세텔레콤이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를 28일 출시했다.고객이 매장 방문 및 문의 목적으로 대표번호(1688·1666) 및 080번호에 통화 연결 시, 고객의 휴대폰으로 대표번호에 매칭된 매장 약도와 매장 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긴 통화 설명 없이 메시지를 통해 정보제공이 가능하며, 쿠폰발행 및 매장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온세 BMS는 쿠폰 사용 여부 및 실시간 참여현황을 웹사이트를 통해확인 할 수 있어 고객관리와 광고효과 측정에 더욱 유용하다. 또 모바일 탬플릿을 활용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하다.박효진 온세텔레콤 상품전략본부장은 "무분별하게 전송돼 스팸으로 오해받는 여타 정보서비스와 달리 온세 BMS는 전화를 건 고객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라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마케팅 도구로서 더욱 주목받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온세 BMS 서비스 문의는 온세텔레콤 상담센터(1688-1000)를 통해 가능하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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