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사장 공개모집 13명 지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거래소 IT자회사 코스콤의 신임 사장 공모가 23일 완료됐다. 13명이 지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가 사장 후보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3명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밝혔다. 특별한 하마평은 돌고 있지 않지만 코스콤 임원 출신과 관료출신, IT전문가 등이 후보군으로 압축되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아직 서류 지원 봉투도 뜯어보지 않는 상황이라 어떤 후보가 지원했는지는 알수 없다"면서 "향후 면접과 주총 절차를 통해 사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은 오는 30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을 완료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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