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광주신세계 패션스트리트 수영복 매장에 비치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금연휴를 1주일 앞두고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기프트 대축제’를 펼쳐 고객맞이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몇 년만의 긴 연휴가 이어지는 5월을 앞두고 ‘신세계 러브스 패밀리(Shinsegae Loves Family)’라는 테마로 실속 있는 이벤트 및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여행용 캐리어, 선글라스, 스포츠웨어 등 휴가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둔 ‘트래블 페어&레포츠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상품 종류별로 공간을 나눠 판매했던 것과 달리 한 공간에 다양한 상품을 함께 구성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휴가 관련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베네통 캐리어 143,000원, 리뽀 백팩 58,000원, 나이키 런닝화 65,000원,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세트 79,000원, 블랙야크 바람막이 99,0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황금연휴 중에 포함돼 있는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신세계는 미리부터 자녀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동 대형행사를 마련했다. 8층 아동매장에서는 블루독·알로봇 특집전, 쁘띠바또 봄·여름 상품 특가전을 열고, 매장 별로 브랜드 데이 및 티셔츠·바지 등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1일부터 5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완구 및 아동의류를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골드 키즈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층별 주말행사로 지하 1층 생활매장에서는 파코라반, 포라토 등 4개 침구브랜드가 참여하는 초여름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여성매장에서는 3층 루비나 특별기획전, 4층 미니멈ㆍ크레송 특집전, 5층 시슬리ㆍ에고이스트 기획전을 연다. 6층에서는 영웨이브 브랜드 힐피거데님ㆍD&S랄프로렌 특집전과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바람막이 특집전이 전개되고, 7층 남성매장에서는 갤럭시·로가디스 여름 수트 특집전 등 각 층별로 할인행사와 균일가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서도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전장르 합산해 30만~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고, 또 신세계 체크카드(KB국민·삼성)로 10만~ 3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 상당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카드혜택과 더불어 5월 15일(목)까지 부모님, 자녀, 연인 등의 선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신세계에서 직접 디자인한 '신세계 러브스 패밀리 포장지'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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