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잠수사 철수 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 '더 이상 못참아'

▲민간다이버 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JT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간잠수사 철수 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 "더 이상 못참아"일부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철수한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있다.23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민간 잠수부로 구조에 나섰던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황 회장은 "민간 잠수사들에 대한 해경이나 국민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참여한 민간 잠수사들의 수준은 국내 최고"라며 "모두 생업을 뒤로 하고 모였는데 실력과 수준에 대해 격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황 회장은 해경들은 민간 잠수부를 향해 ‘이런 현장에 왜 아무나 데리고 오냐’라며 전문성을 따졌고, 이에 민간 잠수사들과의 감정 대립이 이어졌다고 전했다.민간잠수사 철수 소식에 네티즌은 "민간잠수사 철수, 갈등 빨리 해결해라" "민간잠수사 철수, 해경은 도데체 뭐하는 것이냐" "민간잠수사 철수, 말도 안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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