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스마트폰 'G3' UI 유출…QHD 화면 탑재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이르면 오는 6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LG전자의 차기 모델 G3의 유저인터페이스(UI)가 유출됐다. 소문으로만 돌았던 QHD화면 장착여부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유출된 LG G3 UI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G3가 QHD(2560x1440픽셀)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UI상으로 보면 G3의 UI는 깨끗하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최근 공개된 LG이사이 FL과 유사하다. 공지서랍은 다소 혼란스러워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꽤 좋다고 평가했다.폰 아레나는 "LG 이사이 FL을 닮은 것으로 봤을 때 매우 얇은 베젤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드로이드4.4킷캣,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에 3GB램, 16메가, 또는 13메가픽셀 후면카메라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폰아레나는 또 "유출된 UI가 G3 최종 버전에서도 볼 수 있을지 100% 장담은 못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G3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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