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3단계 미술작품 이달 29일까지 공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지원센터·세종시청사·세종교육청사 등 7곳에 설치…만 20세 이상 신청 가능, 7월 초 당선작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가 정부세종청사 3단계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청사건축물의 설치미술작품을 공모한다.23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36억원을 들여 정부세종청사 3단계 구역과 행정지원센터, 세종시청사, 세종교육청사 등 7곳에 설치할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공간을 작가(팀)가 재해석해 주제(스토리)를 잡고 여러 작품군들을 활용·배치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계획안을 공모하는 프로젝트(연구과제) 공모방식을 더 들여왔다.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행복청은 미술·건축·인문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만들고 7월 초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정부세종청사 미술작품은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설치됐으며 올해가 마지막 공모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